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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더욱 새로워진 하겐다즈를 만난다"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가 급변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추어 보다 현대적이고 세련된 패키지를 선보인다.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은 플레이버 각각의 맛과 느낌을 세련되고 감각적인 패턴으로 표현해 패키지에 입힌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만 봐도 한 눈에 플레이버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하겐다즈 특유의 진하고 부드러운 맛과 상큼한 플레이버들의 개성을 눈으로 먼저 접할 수 있다.

 

 

아울러 하겐다즈는 패키지의 변화와 함께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으로 319일부터 24일까지 DDP에서 SFW와 콜라보레이션 패션쇼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보다 젊고 역동적인 새로운 브랜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하겐다즈의 새로운 패키지는 세계 90여 개 국에서 판매하는 모든 하겐다즈에 동시 적용되며, 바닐라, 스트로베리, 그린티, 초콜릿, 마카다미아 넛, 블루베리&크림, 로얄 밀크티 등 모든 프레이버에 적용되며, 파인트, 미니컵, 스틱바, 미니 스틱바, 스틱바 멀티팩, 크리스피 샌드위치 등의 제품으로 만날 수 있다.

 

 

하겐다즈 마케팅팀 김미조 전무는 이번에 선보이는 새로운 패키지는 플레이버 각각의 맛과 느낌을 세련되고 감각적인 그림 패턴으로 표현해 먹는 재미 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고객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 브랜드이면서 동시에 깊게 사랑 받는 존재가 되고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