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 리조트관, 무료 조식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 리조트관이 무료 조식 패키지를 선보였다.

 

1박당 2인 무료 조식이 제공되는 이번 패키지는 제주의 신선한 식재료로 고급 요리를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즉석요리인 라이브 섹션을 운영하는 카페 디 아일렛을 이용할 수 있다. 카페 디 아일렛은 메리어트 리조트관의 부대시설 중 가장 뛰어난 전망을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예약은 오는 331일까지이며, 숙박은 41일까지이다.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는 물론 한국, 중국, 일본, 서양식의 건강한 아침 메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제주 대표 향토음식이자 모자반국이라고도 불리는 몸국 등 제주의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계절마다 바뀌는 메뉴는 건강하고 맛있는 아침을 열기에 충분하다. 크로와상과 팬케이크 등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는 당일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더욱 신선하다. 특히 원하는 재료로 개인의 취향에 맞게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주는 베이글 샌드위치가 인기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