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상견례 위한 특선코스 메뉴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의 컨템포러리 한식당 레스토랑 안뜨레(Entree)가 품격 있고 격조 높은 상견례를 위한 특선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로비층에 위치한 안뜨레는 2명부터 10명까지 수용 가능한 별실이 다양하게 구비 되어 있어 상견례를 포함한 격식 있는 식사장소를 찾는 고객들의 발걸음이 꾸준하다. 보다 더 특별한 다이닝 경험과 함께 메뉴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상견례 코스메뉴와 퓨전 양식 메뉴를 새롭게 추가하여 따뜻한 봄을 맞이한다.

 

상견례 메뉴은 한식과 양식의 두 가지 테마로 메뉴 구성에 따라 선택 가능하도록 총 4가지 종류의 코스메뉴로 준비됐다.

 

한식 코스 선은 정갈하게 준비된 전복죽을 시작으로 게살을 곁들인 녹차 밀쌈말이, 흑임자를 곁들인 참치구이와 전복구이, 육회, 한우 안심구이와 함께 정갈하게 준비된 다양한 찬과 꽃게탕이 식사로 제공된다.

 

한식 코스 진은 잣죽, 관자 샐러드, 랍스터구이 등과 함께 궁중신선로가 식사 메뉴로 제공되어 보다 더 격조 높은 자리를 빛내기 위해 안성맞춤인 메뉴이다.

 

2가지 종류의 양식 코스는 훈제연어 칵테일, 조개 크림스프 등 다양한 전채요리와 안심 스테이크를 메인으로 제공하여 양식 메뉴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새롭게 준비됐다.

 

안뜨레는 호텔을 방문하는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의 입맛을 고려하여 한식과 양식의 조화가 이루는 퓨전 양식 메뉴들을 새롭게 추가했다. 비즈니스 목적으로 방문하는 고객층과 남녀노소 누구나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신선한 샌드위치, 육즙 가득한 패티의 햄버거, 파스타 등을, 메인 요리로는 메로구이, 구운 새우와 치킨 요리를 새롭게 추가 구성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