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 출연한 배우 차명욱이 심장마비로 별세했다.향년 47세.
차명욱은 등산 중 갑작스러운 심장마비 증세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명지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한 차명욱은 지난 1997년 연극 ‘욕망의 높새바람’으로 데뷔했으며 ‘이기동 체육관’,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등 다양한 연극에 출연하며 활동해왔다. 최근 tvN 드라마 ‘써클’,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는 복싱 체육관 관장 역으로 출연했다.
차명욱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오는 23일 발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