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랑콤, ‘2018 스프링 컬렉션’ 한정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랑콤이 봄 시즌을 맞아 과감하면서도 크리에이티브한 프렌치 베이커리에서 영감을 받은 ‘2018 스프링 컬렉션을 한정 출시한다.

 

랑콤의 ‘2018 스프링 컬렉션은 프랑스 디저트를 닮아 아기자기하고 러블리한 디자인에 톡톡 튀는 파스텔 컬러 트렌드를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 달콤한 젤리 같은 립 틴트는 물론 핑크빛 마카롱 모양의 블러쉬 등이 마치 프렌치 베이커리를 방문한 듯 오감을 즐겁게 만들어 준다.

 

이번 컬렉션은 리얼 장미 꽃잎을 담은 로즈 젤리 틴트를 중심으로 작고 동그란 마카롱 모양의 케이스에 크림 텍스쳐의 블러쉬가 담긴 마카롱 블러쉬 앤 블렌드’, 봄을 느낄 수 있는 매혹적인 컬러를 담은 아이 슈가 팔레트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로즈 젤리 틴트는 봄철 화사하게 피어난 핑크 빛 로즈를 입술에 물들여 주며 젤리 같이 촉촉하고 볼륨감 있는 입술을 연출해 준다. 또한 로즈&코랄 두 가지 컬러의 마카롱 블러쉬 앤 블렌드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마카롱 케이스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랑콤 관계자는 매년 사랑스러운 스프링 컬렉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랑콤이 올해는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프렌치 베이커리 컨셉을 접목해 독창적인 한정판을 선보였다올 봄, 2018 스프링 컬렉션으로 마카롱처럼 달콤한 러블리 룩을 완성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