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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사히주류, 마이크임팩트와 콜라보 프로젝트 ‘골든마이크’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수입맥주의 인기가 나날이 치솟고 있다. 국내 대형 편의점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2014년까지 20% 후반대에 그쳤던 수입 맥주 점유율은 2015년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하며 지난해 국산 맥주 매출을 제쳤다.

 

 

아사히 맥주 역시 지난해 편의점 3(CU, GS25, 세븐일레븐)의 수입 맥주 판매량에서 1위를 차지했다. 총 판매량은 4,070만 캔으로 대한민국 성인 한 사람 당 한 캔을 마신 셈이다. 뿐만 아니라 아사히 맥주는 2011년부터 국내 수입맥주 시장에서 6년 연속 판매량 1(롯데아사히주류 자체 조사 기준)에 오르는 등 프리미엄 맥주를 즐겨 마시는 이들과 2030 젊은 층 중심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롯데아사히주류는 아사히 맥주를 찾는 우리나라 청년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적극적인 사회공헌사업(CSR)를 전개하고 있다. 취업난을 극복하기 위한 스펙 쌓기와 경제난으로 아픔을 겪는 청년들을 응원하고 위로하고자 강연 문화 콘텐츠 기업 마이크임팩트와 손잡고 콜라보 프로젝트 골든마이크를 마련한 것.

 

 

골든마이크는 국내 최초 청춘 연사 발굴 프로젝트다. 아사히가 메인 후원사로 참여하는 이번 골든 마이크 시즌7 본선은 오는 317, 마이크임팩트 역삼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골든마이크 우승자는 5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청춘 페스티벌연사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프로필 영상 촬영 등의 특전도 주어진다. 특히 아사히가 후원하는 네트워킹 파티 청춘펍행사는 TOP10으로 선발된 연사가 골든마이크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또 다른 청춘에게 들려줄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춘펍은 올 여름과 가을 총 2회에 걸쳐 루프탑펍 형태로 개최될 예정이다.

 

 

골든마이크 시즌7는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225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와 2차 예선을 통과하면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