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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블랙 모델 '이서진' 팬 사인회 개최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윤식당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지적이면서도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이서진이 24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이마트 월계점 1층에서 팬 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직접 만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팬 사인회는 배우 이서진이 신라면블랙의 새로운 모델로 선정된 이후 처음으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이었기에 더욱 의미가 깊었다. 행사장에 등장한 이서진은 인사말과 함께 사인회를 찾아준 많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특히 이날 이서진은 여심을 사로잡는 특유의 보조개 미소를 보이며,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으면 더욱 맛있고 간편한 신라면블랙을 직접 소개했다.

 

이서진은 현재 예능 및 광고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편안하면서도 지적인 매력으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201712월 배우 신구와 함께 농심 신라면블랙모델로 발탁돼, TV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모델로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농심이 새롭게 출시한 신라면블랙은 전자레인지로 조리 시 용기가 녹지 않는 특수 종이재질이 사용된 것이 특징이다. 끓는 물 온도인 100전후로 오랜 시간 가열해도 용기 재질에 변화가 없어 안전성에 우려가 없도록 했다. 전자레인지가 없는 경우, 끓는 물을 부어서 먹는 일반적인 조리도 물론 가능하다.

 

또한, ‘신라면블랙2가지 조리법(전자레인지 or 끓는 물)에 모두 적합한 면발로 개발돼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또한 두 가지 양념 스프로 깊고 구수한 국물맛을 구현했으며, 크고 다양한 건더기는 맛의 풍미를 올려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