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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크루제, 벚꽃 가득 ‘체리 블라썸’ 시즌2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프렌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르크루제는 심플한 디자인과 벚꽃 패턴의 완벽한 조화를 자랑하는 체리 블라썸시즌2를 선보인다.

 

지난해 처음 소개되며 르크루제만의 미감으로 높은 인기를 얻은 체리 블라썸이 시즌 2로 새롭게 돌아오는 것. 이번 컬렉션은 벚꽃냄비와 직사각접시, 플라워디쉬, 디너컵, 조리기구통 5종으로 구성되었다.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에 벚꽃 패턴과 화사한 컬러감으로 완연한 봄날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다.

 

벚꽃냄비는 20cm의 원형 무쇠주물냄비로 한식부터 양식까지 다양한 요리에 사용이 가능하다. 직사각접시는 가로 25cm 크기로 디저트뿐만 아니라 메인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깊이감이 있는 플라워 디쉬는 국물 요리를 담아내기에 편리하다. 직선 디자인의 디너컵과 깔끔한 수납이 가능한 조리기구통은 주방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체리 블라썸시즌2는 한정 기간동안 프로모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그 중에서도 벚꽃냄비 단품은 355,000원의 매우 특별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직사각 접시, 플라워디쉬, 조리기구통은 2종 세트가로 각 70,000, 56,000, 60,000원이며 디너컵은 단품으로 23,800원이다.

 

르크루제 관계자는 시즌2로 다시 돌아온 체리 블라썸은 새로운 구성과 특별한 가격으로 봄 웨딩 시즌을 맞아 혼수품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선물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벚꽃 시즌에만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봄날의 특별한 홈다이닝을 경험해 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