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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ⅹ김세정 자전거 데이트 코카콜라 광고현장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봄을 맞아 피어나는 꽃처럼 자신의 매력을 활짝 피워내고 있는 배우 박보검이 자전거를 타고 질주하며 봄을 만끽하는 광고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박보검이 포착된 곳은 130여년 동안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전해온 코카-콜라의 봄 캠페인 TV광고 촬영 현장이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의 봄 캠페인 모델로 선정된 박보검은 따스한 봄을 맞아 친구들과 함께 짜릿한 자전거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의 TV광고를 촬영했다.

 

평소 운동을 즐겨 만능 운동맨으로 알려진 박보검은 자전거를 활용해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봄을 맞아 피어난 파릇파릇한 잎으로 가득한 꽃길을 자전거로 달리는 모습을 선보였다. 박보검은 봄맞이 자전거 여행을 떠나는 짜릿함을 담아 꽃미소를 보이는 것은 물론, 윙크와 아이컨택까지 선사하며 현장 스태프들의 마음에 꽃이 피어나는 듯한 설렘을 선사했다고 한다

 

실제로 친구들과 함께 자전거 여행을 떠나는 듯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인 박보검은 최근에 대학을 졸업했는데, 친구들과 함께 졸업을 기념하며 봄맞이 자전거 여행을 떠나 피어나는 꽃을 보고 싶다며 쉬는 시간에도 자전거를 타고 촬영장 근처를 달리는 등 여유로운 한 때를 즐기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박보검과 함께 코카-콜라의 2018년 봄 캠페인 모델로 선정된 김세정 또한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드는 싱그러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박보검과 함께 작품을 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한 김세정은 이번 광고 촬영 현장에서 박보검의 꽃미소와 어우러지는 봄을 닮은 미소로 봄세정이라는 별명을 선물 받았다

 

박보검과 김세정이 봄 맞이 자전거 여행을 떠나며 맞이한 따스한 봄의 특별한 순간을 담은 코카-콜라의 봄 캠페인 TV광고는 이달 공개되어 코카-콜라와 함께 만들어가는 짜릿한 봄의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