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셀더마, 화장 잘받는 ‘메이크업 퀵 프라이밍 마스크’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위한 마스크 과학을 지향하는 제닉의 셀더마가 단시간에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려 메이크업 효과를 높여주는 화장발 마스크 메이크업 퀵 프라이밍 마스크를 새롭게 선보인다.

 

셀더마 메이크업 퀵 프라이밍 마스크는 메이크업 전 피부 상태를 좋게 만들기 위해 마스크팩을 한다는 송지효의 뷰티팁에서 착안해 개발된 제품이다. 메이크업 직전 3분간 사용하면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해 메이크업이 잘 받는 피부로 케어해준다.

 

스킨케어 기능이 중심이던 일반 마스크팩과 달리, 스킨케어와 프라이머 기능을 결합해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여주며 복잡한 베이스 메이크업 단계를 거치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윤광 효과를 부여해준다. 모공 수렴 효과가 있는 카페인 성분 함유로 피부결을 매끄럽게 커버해주며, 라이트한 사용감의 실키 에센스 성분이 피부를 산뜻하게 마무리해 메이크업이 뭉치지 않도록 도와준다.

 

셀더마 마케팅기획팀 조성은 부장은 여성들의 경우 매일같이 메이크업을 하지만 메이크업 상태는 피부 컨디션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난다. 이번 신제품은 피부 상태를 매일 최상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관리하고자 하는 여성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고자 기획된 것이라며 빠른 흡수를 위한 얇은 시트, 쉽게 착용할 수 있는 시트의 손잡이, 헤어라인에 에센스가 묻지 않도록 작게 조정한 시트 사이즈 등 고객 사용성을 최대한 고려해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고 전했다.

 

한편, 셀더마는 메이크업 퀵 프라이밍 마스크 출시를 기념해 모델 송지효의 사인회를 오는 16일 신세계 면세점 명동본점에서 진행한다. 팬사인회 참여를 위해서는 홈페이지에서 신제품에 대한 기대 댓글을 남기거나 신세계 면세점 명동본점 방문 후 응모권을 작성하면 된다. 셀더마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셀더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