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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하이프 쇼케이스 '베이스캠프 107'개최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32()부터 422()까지 서울 홍대 앞에 위치한 다스 107 바이 카시나(컨소시엄 매장)을 신제품 쇼케이스와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해, 2018년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하이프 쇼케이스 베이스캠프 107 (BASECAMP 107)’을 진행한다.

 

 

다스 107은 아디다스와 카시나의 협업으로 오픈한 국내 유일의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프리미엄 라인 컨소시엄 공식 스토어로 스니커즈뿐만 아니라 아디다스의 문화, 철학까지 즐길 수 있는 매장이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아디다스를 사랑하고 스니커즈를 좋아하는 국내 소비자와 더욱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도전과 창조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베이스캠프 107란 이름 아래 신제품 쇼케이스와 함께 크리에이터 토크, 라이브 공연, 한정판 제품 래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제품의 쇼케이스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EQT 스니커즈를 주제로 시작된다. EQT 쇼케이스에서는 독일 베를린을 대표하는 스니커즈 편집숍 오버킬(OVERKILL)의 공동 CEO인 마크 로이슈너(Marc Leuschner)와 아디다스 콜렉터로 유명한 쿼트(Quote) 에게서 직접 공수 해 온 150여족의 아카이브 컬렉션과 최신 제품을 함께 만날 수 있다.

 

 

오는 317()에는 두 명의 스니커즈 콜렉가 직접 베이스캠프 107을 찾아 국내 스니커즈 팬들과 만나 토크 세션을 가질 예정이며 국내 유명 뮤지션의 공연도 함께 열릴 계획이다. 스트리트와 스니커즈 문화와 역사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