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오투리조트 3월 중순 골프장 개장


[kjtimes=최태우 기자] 오투리조트가 3월 중순 2018년 시즌을 스타트한다.


부영그룹(회장 이중근) 오투리조트는 “317일 골프장 개장을 목표로 현재 인원충원 및 시설물 점검 등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라고 7일 밝혔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최상의 라운딩을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헸고 특히 시즌이 시작하는 3, 4월에는 전년 대비 그린피를 인하 했다고 말했다.

 

개장 시즌이 봄이란 점에 맞춰 춘계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주중 118홀 정상 라운딩 이용객에 한해 29홀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18+9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o2resor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