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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 카이와 함께 한 ’LIVE IN LEVI’S’ 티저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지사장 유효상)가 리바이스의 히어로 인플루언서인 엑소 카이(KAI)와 함께 한 2018 Spring 캠페인 ‘LIVE IN LEVI’S’ 티저 영상을 8일 공개했다.

 

 

본격적인 캠페인의 시작과 함께 공개된 ‘LIVE IN LEVI’S’ 티저 영상에서 리바이스는 브랜드가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인 진정성, 음악과 문화, 변치않는 아이코닉 스타일을 히어로 인플루언서인 카이의 이야기를 통해 전달하고자 그 시작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카이가 LP판을 뒤적이며 자신의 음악 스타일을 찾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 속 카이는 꾸밈이 없는 본연의 모습 그 자체로 스타일리시하고 힙한 느낌의 데님 룩과 네추럴한 헤어스타일로 등장하며 리바이스가 추구하는 자유롭고 쿨한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영상의 후반에는 서서히 들려오는 캠페인 음악에 맞춰 리듬을 타는 카이의 모습이 담겨 다가오는 15일 공개되는 풀영상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리바이스와 카이가 함께한 새로운 캠페인 ‘LIVE IN LEVI’S’ 풀영상은 오는 315일 리바이스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한편, 리바이스는 캠페인 영상 공개를 기념하여 전국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38일부터 약 한달간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영상 속에서 흘러나오는 카이 BGM 컬러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