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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겐다즈, 봄 시즌 한정 신제품 플라워 에디션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하겐다즈가 산뜻한 봄의 기운을 담은 신제품 2종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 플라워 에디션은 체리 블라썸’, ‘라벤더 블루베리두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체리 블라썸'은 봄을 상징하는 벚꽃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플레이버다. 어린 벚꽃나무의 꽃잎의 향긋함이 은은하게 퍼지는 아이스크림에 달콤하고 상큼한 체리 소스까지 어우러져 입안 가득 봄의 생기를 불어 넣는다

 

 

'라벤더 블루베리'는 지중해 해안가에서 햇빛을 듬뿍 받고 자란 라벤더의 진한 맛에 블루베리를 황금 비율로 조합해 독특하고 색다른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18 컬러 트렌드인 진한 바이올렛 색상의 아이스크림이 먹는 즐거움은 물론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 오감을 만족시킨다.

 

 

무엇보다 신제품 플라워 에디션 2종의 패키지는 미쉘 오바마가 사랑하는 작가로 유명한 키티 맥콜 (Kitty McCall)이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플라워 프린팅 패턴으로 꾸민 스페셜 패키지는 봄이 주는 따스함과 화려함을 표현하고 있어 봄날을 맞아 출시한 하겐다즈 시즌 한정 아이스크림의 품격을 배가시켰다.

 

 

하겐다즈 플라워 에디션 체리 블라썸은 12일부터 전국의 CU 편의점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라벤더 블루베리는 14일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전국 하겐다즈 매장에서는 플라워 에디션 아이스크림 2종 출시와 함께 스페셜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 체리 블라썸과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을 우유 블렌딩한 '체리 블라썸 스노우 아이스', 체리 블라썸과 라벤더 블루베리를 고소하게 씹히는 오트밀과 함께 다양한 과일을 넣어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플라워 파르페 크런치'를 스프링 시즌 한정으로 판매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