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남해, 패밀리 에디션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아난티 남해가 가족 친화적인 혜택으로 구성된 아난티 패밀리 에디션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예비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한 퍼스트 에디션과 아기 동반 가족을 위한 세컨드 에디션으로 구성됐다.

 

두 패키지 모두 스튜디오 스위트, 디럭스 스위트, 디럭스 플러스 스위트 3가지 객실 타입을 이용할 수 있으며 조식 뷔페 2인 이용권 그리고 사우나와 찜질방으로 구성된 워터 하우스 입장권이 포함됐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알프스에서 온 프리미엄 베이비 스파 브랜드 리틀마마의 3스텝 트라이얼 키트를 베이비 어메니티로 제공한다. 그리고 객실 업그레이드 고객에게는 리틀마마 올인원 스파 워시 정품을 추가 증정한다.

 

아난티 패밀리 퍼스트 에디션은 조식 뷔페 외에도 임산부를 위한 보양식으로 브리즈에서의 바닷장어 구이 정식, 갈비구이 정식, 해산물 뚝배기 정식 중 선택한 메뉴의 2인 식사가 제공된다. 또한 임산부를 위해 파티시에가 준비한 베이비 샤워 디저트로 마카롱과 컵케이크도 북 카페 에이 라운지에서 즐길 수 있다.

 

아난티 패밀리 세컨드 에디션은 아기를 동반한 가족 고객을 위해 조식 뷔페 이용 중 아기를 위한 이유식을 제공한다. 또한 객실 내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마르게리타 피자 또는 치킨 윙을 테이크아웃 메뉴로 제공한다. 또한 아기를 위한 배스로브(목욕가운)와 슬리퍼를 증정한다. 오는 1231일까지 운영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