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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MLB(엠엘비) 모델 발탁… ”이 조합 찬성”

[KJtimes=김봄내 기자]아이돌 그룹 엑소(EXO)가 에프 앤 에프(대표 김창수) MLB(엠엘비)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K-POP 대표 그룹이자 개별 활동을 통해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엑소는 당당하고 즐거운 리얼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MLB의 새로운 얼굴로 이번 시즌부터 함께하게 됐다.

 

 

공개된 화보컷에서 엑소는 컬러풀한 볼캡을 각기 다른 매력으로 소화해 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화보컷을 시작으로 엑소는 다양한 분야에서 메이저가 되기 위해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는 이들을 응원하는 MLB#bemajor 캠페인의 앰버서더인 #MLBCREW로 활약할 예정이다.

 

 

MLB의 마케팅 담당자는 뛰어난 비주얼과 트렌디한 이미지의 엑소는 MLB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잘 나타낼 수 있는 모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새로운 얼굴 엑소와 함께 하는 MLB의 다양한 활동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MLB는 지난해 홍콩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마카오와 동남아 시장까지 진출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3일에는 지난달에 오픈한 홍콩 2호점 타임스퀘어 오픈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엑소(세훈, 찬열, 카이)가 참석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