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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박보검∙김세정의 꽃길 달리는 봄 캠페인 TV광고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 코카-콜라가 봄을 맞아 내 마음을 꽃피워, 캠페인 모델 박보검김세정과 함께한 새로운 TV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으로 희망과 설렘의 메시지를 담은 코카-콜라 스페셜 패키지를 서로 건네주며 박보검김세정이 친구들과 응원과 격려를 나누는 모습을 담았다. 코카-콜라는 따스한 봄을 맞아 추위에 움츠러들었던 소비자들의 몸과 마음은 물론 희망도 꽃처럼 활짝 피어나길 바라는 의미에서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

 

 

광고는 친구들과 함께 자전거 여행을 떠난 박보검과 김세정이 파릇파릇한 잎으로 가득한 꽃길을 상쾌하게 달리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꽃길을 달리던 이들은 저 멀리 있는 코카-콜라 자판기를 발견하고 힘차게 달려간다. 자판기속 나란히 펼쳐진 코카-콜라는 활짝핀 꽃처럼 짜릿한 메시지가 담겨 따스한 봄처럼 새로운 희망으로 설레게 한다. 먼저 도착한 박보검은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코카-콜라를 뽑고, ‘꽃길만 걷자는 희망 가득한 메시지의 코카-콜라를 보고 김세정에게 건넨다. 메시지를 발견한 김세정은 특유의 봄을 닮은 상큼한 미소와 짜릿한 하이파이브로 박보검이 전한 응원에 화답한다.

 

 

코카-콜라로 우리의 봄을 더 짜릿하게!”라는 멘트와 박보검김세정이 친구들과 꽃길만 걷자’, ‘꽃과콜라’, ‘내맘 꽃피워 봄등 메시지가 담긴 코카-콜라를 마시며 봄을 만끽하는 마지막 장면은 보는 사람들마저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따스한 봄을 즐기며 마음을 나누고 싶게 만든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박보검김세정이 친구들에게 코카-콜라로 서로를 향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희망 가득한 봄을 맞이하는 모습을 담았다일상 속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소비자와 함께해 온 코카-콜라는 올 봄에도 소비자들이 코카-콜라와 함께 더 짜릿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130년간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전해 온 코카-콜라는 제품 패키지를 통해 혁신적인 마케팅을 선보여왔다. 단순한 패키지를 넘어 대중문화의 아이콘이 되고 있는 코카-콜라의 컨투어 보틀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랑 받고 있으며, 전세계 아티스트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불러오는 아이콘으로 거듭나기도 했다. 또한 2014년부터 새해마다 전개해 온 마음을 전해요(Share a Coke)’ 캠페인을 통해 닉네임, 12간지 동물 캐릭터,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등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패키지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올 봄에는 내 마음을 꽃피워, 캠페인을 론칭하고 또 한번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해 봄에 어울리는 희망과 설렘의 메시지와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을 담은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