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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 UEFA 챔피언스리그 스폰서 기념 '셰어 더 드라마' 프로모션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이 메인 스폰서로 매년 참가하는 UEFA (유럽축구연맹: Union of European Football Association) 챔피언스리그를 테마로 셰어 더 드라마(Share the Drama)’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스포츠 경기에서의 영화 같은 순간들을 하이네켄과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은 이번 UCL 스페셜 패키지는 캔(500mL) 3개와 함께 하이네켄 전용잔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늘부터 전국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일부 매장에서 소진 시까지 구매할 수 있으니 하이네켄과 함께 각본 없는 드라마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은 방문을 추천한다.

 

아울러 UCL 스페셜 패키지를 구매한 뒤 패키지에 기재된 일련번호를 통해 공식 웹사이트에서 경품 증정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를 더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추첨을 통해 15명에게는 65인치 UHD TV, 210명에게는 미니 빔프로젝터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하이네켄은 이번 셰어 더 드라마(Share the Drama)’ 캠페인을 진행하며 호나우지뉴, 뤼트 판 니스텔로이 그리고 예르지 두덱과 함께하는 디지털 광고를 함께 공개했다. 전설적인 축구선수들과 함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의 한 장면처럼 제작된 해당 캠페인 영상은 각각 더 월(The wall)’, ‘더 라스트 듀엘(The Last Duel)’, ‘더 체이스(The Chase)’ 3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영상은 하이네켄코리아의 공식 페이스북 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