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지멘스, 똑똑하고 안전한 신제품 인덕션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지멘스의 공식판매원인 화인어프라이언스는 자동으로 조리기구를 감지하고, 자동 잠금 장치까지 똑똑하고 안전한 지멘스 인덕션 신제품(EX675LXC1K)을 출시했다.

 

지멘스 프리미엄 인덕션(EX675LXC1K)은 플렉스존(FlexZone)으로 구성된 프리존 제품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조리기구를 플렉스존 위에 올려 놓으면 퀵스타트(QuickStart) 기능을 통해 자동으로 조리기구를 감지하여 최소 9cm부터 최대 40cm까지 조리기구 크기에 맞게 가열한다. 또한 각각 4개의 화구로 구성된 2개의 플렉스존은 조리 상황에 맞게 사용될 수 있다. 조리기구가 올려진 해당 구간만 개별 작동되므로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방지하는 동시에, 사용자가 편리하고 유동성 있게 조리할 수 있는 점이 돋보인다.

 

본 인덕션(EX675LXC1K)은 파워무브플러스(PowerMove Plus) 기능을 탑재해 조리 시 편의성을 높였다. 파워무브플러스(powerMove Plus) 기능은 요리 중 조리기구를 다른 화구로 이동해도 별도로 예열할 필요 없이 세팅 된 온도를 그대로 옮겨가거나, 보다 낮은 온도로 조정해 옮겨가는 기능이다. 조리기구 위치만 이동해도 별도로 온도를 세팅 할 필요 없이 다른 화구에서 바로 조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본 제품은 팬부스트(PanBoost) 기능으로 많은 양의 물을 기본으로 설정된 온도보다 더 빨리 가열할 수 있다. 따라서 순식간에 물이 끓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짧은 조리 시간 요리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요리 중 실수로 제품이 꺼지는 경우를 대비해 4초 동안 초기 온도가 저장되는 리스타트(ReStart) 기능이 있다. 이 기능으로 제품이 꺼지더라도4초 안에 다시 전원을 켜면 저장된 설정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흐름이 끊기지 않고 조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듀얼 터치 슬라이더 방식을 채택해 원터치 방식은 물론 슬라이드 터치방식으로도 손쉽게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최대 17단계까지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온도를 간단하게 조절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제품은 모든 화구는 각 화구별로 타이머 설정을 활용하여 조리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최소 1분에서 최대 99분까지 설정 가능하며 설정된 조리시간이 경과하면 화구가 자동으로 꺼지므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어린이 안전 보호 잠금 장치와 디지털 잔류열 표시등이 탑재되어 안전하게 인덕션을 사용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