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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생활건강, ‘숨37°’ 새 모델에 배우 이종석 발탁

[KJtimes=김봄내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다양한 매력을 지닌 배우 이종석을 자연·발효 브랜드 숨37°의 새 모델로 발탁했다.

 

LG생활건강은 럭셔리 브랜드로는 혁신적으로 남성 모델을 선정하며 새로운 시도를 꾀했다. 반듯하면서도 섬세하고 은은한 매력을 지닌 이종석의 이미지가 오랜 시간 정성으로 자연의 생명 에너지를 전하고 기다림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숨37°의 브랜드 철학과 잘 어울려 새로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종석은 숨37°의 첫 지면광고 촬영에서 특유의 시크하면서도 훈훈한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모델 출신답게 자연스러운 포즈와 따뜻한 미소로 촬영을 소화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 맑고 하얀 피부가 돋보이는 이종석은 숨37° 제품을 촬영장에서 직접 발라보고 의견을 나누는 등 새 모델로서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LG생활건강 숨37°는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숨의 고객들과 보다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종석을 모델로 기용했다며 앞으로 이종석과 함께 결이 다른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자연·발효 브랜드로서 입지를 견고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