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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채진 사생활 사진 유출 파문 "술자리서 찍힌 사진"

[KJtimes=이지훈 기자]어반자카파의 조현아(29)가 아이돌 그룹 마이네임 채진(본명 채진석·23)과의 사생활 사진이 유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조현아의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8"지인의 집에서 여러 명이 술을 마시다가 게임을 하는 장면이 찍힌 것"이라며 "술자리에 동석한 사람이 찍었겠지만 유출 경로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조현아와 채진은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 멘토와 출연자인 '사제' 지간으로 만났다.

 

소속사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더유닛'을 하면서 알게 된 사이는 맞다""그러나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