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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전소민과 함께한 '미에로화이바' TV광고 온에어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약품이 배우 전소민과 함께 한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가 신규 TV광고를 온에어 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 전소민은 약 15초 동안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상큼하면서도 엉뚱발랄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미에로화이바를 떠오르게 하는 고유의 오렌지 컬러 배경과, “빠져라”, “마셔라멘트가 반복되는 중독성 있는 배경 음악, 그리고 전소민의 귀여운 막춤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어 당신의 간절함을 이 한 병에라는 메시지로 마무리되며,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가 포함된 음료임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현대약품은 이번 미에로화이바 CF 온에어와 함께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미에로화이바 공식 페이스북에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업로드 된 영상 속 춤추는 전소민이 몇 명인지 댓글을 작성하고 게시물을 공유하면 되며,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및 영화티켓, 미에로화이바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