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뚜레쥬르, 건강한 샐러드 신제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부쩍 오른 기온에 옷차림도 가벼워지는 계절, CJ푸드빌(대표 구창근)이 운영하는 신선함이 가득한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산뜻한 한 끼가 필요할 때 제격인 샐러드 신제품을 출시한다.

 

건강한 밸런스 식단은 단백질이 풍부한 삶은 계란과 상큼한 과일, 채소 스틱을 고소한 리코타 치즈와 곁들인 샐러드로, 5대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건강식이다. 불포화 지방산이 많은 아몬드, 호두 등 견과류를 함께 넣어 영양까지 더했으며 발사믹 드레싱으로 새콤하고 산뜻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리코타&상큼 과일 샐러드는 신선한 채소 샐러드에 사과, 청포도 등 다양한 과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크랜베리를 얹은 리코타 치즈를 담아 상큼하고 고소하게 즐길 수 있다.

 

CJ푸드빌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본격적으로 건강 관리를 하는 고객 니즈가 커져 간편하면서도 건강하게 즐기는 샐러드 제품을 출시했다며 직장인 점심이나 야외 나들이 메뉴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