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릴&와인 론칭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오는 531일까지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 24에서 런치와 디너 뷔페 시간동안 셰프가 직접 선사하는 다양한 유러피안 그릴 메뉴와 와인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그릴&와인을 론칭한다.

 

그릴&와인은 뷔페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다양한 그릴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셰프가 즉석에서 그릴로 구워주는 채끝살 스테이크부터 랍스터, 전복, 이베리코 포크, 양갈비까지 다채로운 유러피안 그릴 메뉴가 점심, 저녁 뷔페 시간동안 풍성하게 준비된다.

 

메뉴 구성은 평일 런치에는 채끝 등심 스테이크와 이베리코 포크, 전복 구이가 준비되며, 주말 브런치 및 디너에는 랍스터, 양갈비, 이베리코 포크가 제공된다. 그릴 메뉴 외에도 비프 부르기뇽, 양고기 스튜, 화이트 와인 벨루테, 라끌레뜨 치즈 요리, 라쟈나 등 시그니처 유러피안 메뉴가 다채롭게 준비된다.

 

특히 이번 그릴&와인은 와인 셀렉션으로 유명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만의 특색을 가미해 유러피안 그릴과 함께 환상적인 맛의 조화를 이루는 레드 또는 스파클링 와인이 1잔씩 제공된다. 그 외에도 국가대표 정하봉 소믈리에가 직접 엄선한 합리적 가격대의 와인 셀렉션이 타볼로24에 다양하게 구성돼 각 그릴메뉴에 맞는 와인을 선택, 추가로 주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