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 여의도, 플로팅 온 더 리버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유람선을 타고 여의도 주요 랜드마크를 감상할 수 있는 플로팅 온 더 리버 패키지를 416일부터 731일까지 선보인다.

 

낮에는 선선한 강바람을 맞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저녁에는 화려한 야경을 즐기며 로맨틱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패키지는 이그제큐티브 객실 1,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올데이 혜택, 한강유람선 이랜드 스토리크루즈 승선권 혜택으로 구성됐다.

 

이랜드크루즈는 여의도 선착장을 출발해 밤섬을 거쳐 국회의사당으로 회항하는 40분 코스의 유람선이다. 선상 공연, 갈매기 먹이주기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탑승권은 체크인 시 프런트 데스크에서 제공되며 주중, 주말 구분 없이 201812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는 간단한 쿠키, 베이커리, 과일, 음료 등이 제공되는 애프터눈 티타임과 맥주와 와인, 안주류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해피아워, 다음날 조식까지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패키지 출시 기념으로 4월 말까지 예약하는 고객에 한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