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호텔, 키즈 파크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 -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호텔은 지난 3월부터 선보인 키즈 컬렉션 첫 번째 시리즈 키즈 팝 패키지, 두 번째 시리즈 키즈 블로썸 패키지에 이어 세 번째 선보이는 키즈 파크 패키지를 5월 한 달 동안 선보인다.


여의도 한강공원, 샛강 등 봄나들이를 즐기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키즈 파크 패키지는 취사 및 세탁 시설을 갖춘 스튜디오, 1베드룸 아파트 또는 1베드룸 스위트 객실 내 1박과 통 유리창을 통해 비치는 여의도공원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파크카페 내 조식 최대 3인 제공, 봄나들이 시 출출한 끼니를 대신해 줄 메리어트 버거 또는 클럽 샌드위치와 함께 음료 2잔이 담긴 피크닉 박스 1세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특별 선물로 피크닉 매트 1개를 증정해 완벽한 봄나들이를 완성한다.


또한 자녀와 함께 투숙 시 자녀의 포근한 보금자리를 위한 키즈 텐트 1개 무료 제공 및 미세먼지를 피해 안전한 쉼을 누릴 수 있는 공기청정기 1개가 무료 제공될 뿐만 아니라 체온조절이 가능한 자쿠지 및 키즈풀을 갖춘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및 사우나 2인 이용을 포함하여 키즈룸 무료 이용, 메리어트 리워즈 멤버에게만 제공되는 객실 내 무료 인터넷 이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