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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벚꽃과 함께 한 우먼스 피트니스 행사 GNO 성황리 개최

[KJtimes=김봄내 기자]뉴발란스(NEW BALANCE)가 우먼스 피트니스 행사 걸스 나잇 아웃(Girls Night Out, 이하 GNO)’15일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GNO은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뉴발란스 우먼스 피트니스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우먼스 라인의 정체성 강화와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EDM 요가, 발레 피트니스. 필라테스 등 여러 콘셉트의 클래스를 마련해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행사는 벚꽃과 하는 봄맞이 피트니스 페스티벌을 테마로, 웨이트 트레이닝에 비중을 둔 블로썸 트레이닝과 러닝 프로그램으로 이뤄진 남산 벚꽃런두 가지 클래스로 운영됐다.

 

각각 클래스에 따른 사전 미션 수행 및 응모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우먼스 고객 총 100명이 참석했으며, 뉴발란스 우먼스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파워 인스타그래머 바베바니와 고니니가 함께 했다. 필라테스 강사 바베바니가 진행한 가벼운 워밍업 운동을 시작으로, 고니니의 블로썸 트레이닝과 바베바니와 함께하는 남산 벚꽃런이 동시에 진행됐다.

 

지속적인 자기관리와 노력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고니니는 그녀만의 웨이트 트레이닝 운동법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벚꽃런 참가자들은 남산의 벚꽃 풍경을 만끽하며 달리는 새로운 러닝 코스를 도전하며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었다. 이어서 열린 애프터 파티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참가자에게는 화사한 벚꽃의 감성을 담은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뉴발란스 우먼스 대표 아이템이 제공됐다. 블로썸 트레이닝 참가자에게는 일상에서도 애슬레저 스타일로 트렌디하게 착용 가능한 블로썸 크롭탑과 하이웨스트 레깅스를 제공했으며, 벚꽃런 참가자에게는 NB ICE 티셔츠와 LAZR 러닝화를 제공해 더욱 완벽한 피트니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