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글로벌 호텔 예약 사이트로부터 호평 잇따라


[KJtimes=유병철 기자] 제주도 최초, 국내 최대의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가 국내외 숙박 예약 사이트들로부터 잇따라 어워드를 수상해 개장 초기부터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호텔 체인인 애스콧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난해 4월 서머셋 브랜드 최초의 풀서비스 콘도미니엄으로 오픈한 서머셋 제주신화월드는 최근 부킹닷컴과 호텔스닷컴으로부터 고객후기 부문 우수한 점수를 얻어 관련 상패를 수상했다.

 

부킹닷컴은 서머셋 제주신화월드를 ‘2017 고객후기 우수호텔(Guest Review Awards 2017)’로 선정했고, 호텔스닷컴은 ‘2018 고객후기 등급 엑설런트(2018 Our Guests Rated Excellent)’를 수여했다.

 

이들 외국계 호텔 예약 사이트에 소개된 고객후기에는 가족여행 숙소로 최고’, ‘넓고 깨끗한 최고의 숙소’, ‘내집 같은 편안함등의 반응이 주를 이뤘다.

 

서머셋 제주신화월드는 46평에 달하는 넓고 쾌적한 공간과 3개의 침실(, , 싱글 베드), 최신 주방가전과 와인셀러 등을 완비한 주방, 세탁기, 중앙 자동관리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어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단일 커플 고객보다는 특히 노부모와 자녀를 동반한 여러 명이 함께 숙박하는 가족고객의 만족도가 높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제주신화월드 랜딩 리조트관 역시 최근 데일리호텔로부터 서비스 만족도 평가에서 ‘2018 데일리 트루어워즈 최고의 호텔로 선정됐다.

 

제주신화월드 랜딩 리조트관은 비즈니스 여행객에 특화된 마이스(MICE) 호텔 시설로 랜딩 컨벤션센터와 연결된 구조로 돼 있어 다양한 형태의 컨퍼런스와 미팅, 전시회 등과 연계한 숙박에 유리하다. 615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실내 온도와 조명 등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을 구비해 편의를 더했다. 고품격 뷔페 레스토랑과 로비라운지 카페, 델리숍 등을 갖췄다.

 

한편 제주신화월드는 지난달 22일 그랜드오픈식을 갖고 1단계 공식 개장을 천명했다. 서머셋 제주신화월드와 제주신화월드 랜딩 리조트관 및 메리어트 리조트관 등 고급 숙박시설을 비롯해 국내 애니메이션 기업인 투바앤과 IP 제휴한 신화테마파크, YG의 복합 푸드&엔터테인먼트 공간인 YG리퍼블릭, 제주관광공사 신화월드면세점, 아시안푸드스트리트, 신세계 푸드애비뉴, 외국인 전용 랜딩카지노 등이 영업 중에 있다. 오는 7월에는 신화워터파크와 제주신화월드 신화 리조트관이 오픈할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