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92세를 일기로 별세한 원로배우 최은희의 장례가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최은희의 아들인 영화배우 신정균 씨는 17일 "영화인장으로 치러야 한다는 영화계 의견이 많았지만 어머님 생전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말했다.
최은희는 전날 지병으로 별세했다.
유족은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에 빈소를 마련하고 조문객을 받고 있다. 발인은 19일 오전, 장지는 경기도 안성 천주교공원묘지로 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