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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치맥' 프로모션...치킨 주문하면 생맥주가 천원

[KJtimes=김봄내 기자]오리지널 치킨 전문 브랜드 KFC17일부터 23일까지 치킨 메뉴를 구매하면 생맥주를 1000원에 제공하는 ‘KFC 치맥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맥주를 판매한 매장에서만 진행된다.

 

‘KFC 치맥프로모션은 최근 1인 가구 및 혼자서도 음주를 즐기는 혼술족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치킨과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KFC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핫크리스피치킨’, ‘오리지널치킨’, ‘블랙라벨치킨’, ‘치킨인디등 치킨 메뉴 1조각을 주문해도 클라우드 생맥주를 1000원에 주문할 수 있다.

 

KFC는 이번 ‘KFC 치맥프로모션은 혼자서 치킨 한마리를 주문하기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한 가심비치맥 행사로 마련됐다며 저녁에 혼자서나 여럿이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KFC의 실속 있는 치맥 제안을 누려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FC는 같은 기간에 ‘KFC 치맥프로모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한다. 해쉬브라운 1조각과 텐더 4조각을 50% 할인된 3000원에 주문할 수 있는 새로운 친구 14’ 사이드 메뉴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KFC 치맥과 어울리는 푸짐한 안주상을 만들 수 있으며 1만원에 핫크리스피치킨’ 2조각, ‘징거버거’, ‘해쉬브라운’, 텐더 2조각, 후렌치후라이, 음료 2잔 등으로 알차게 구성된 너는 치킨, 나는 버거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친구, 가족, 지인과 함께 KFC의 다양한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