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칭따오, ‘위트비어·스타우트’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 칭따오(TSINGTAO)가 국내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칭따오 위트비어(Wheat Beer)와 스타우트(Stout)를 출시했다. 청량감과 깔끔한 목 넘김이 매력인 기존의 칭따오에 위트비어, 스타우트를 추가로 출시하며 소비자에게 보다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할 계획이다.

 

칭따오가 국내 진출 18년 만에 출시한 위트비어와 스타우트는 115년 역사와 전통으로 탄생한 프리미엄 라인이다.

 

먼저 칭따오 위트비어는 라일락과 바나나의 향이 어우러져 상쾌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보리와 밀 맥아를 최적의 비율로 혼합해 색다른 풍미를 내며 프로틴 비율을 낮춰 산뜻함을 더했다. 또 라오샨 지역의 광천수와 100% 독일 홉을 사용한 전통 기술로 재료 본연의 깔끔한 맛을 보존했다. 미국과 유럽의 밀맥주 전통 발효 방식인 상면 발효법을 적용해 한 모금만으로도 혀끝을 감도는 깔끔하고도 깊은 풍미를 살렸다.

 

칭따오 스타우트는 일반, 블랙, 카라멜 세 가지 몰트가 황금 비율을 이뤄 깊고 풍부하게 블렌딩된 제품이다.

 

풍미의 비결은 칭따오 맥주만을 위해 특별 관리·재배한 고품질의 칭따오 홉에 있다. 라오샨 지방의 깨끗한 광천수와 특별한 칭따오 맥아 베이킹 공법으로 흑맥주 고유의 깊고 진한 맛을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칭따오 위트비어와 스타우트는 각각 330ml 병과 500ml 캔 두 가지 타입이다. 칭따오 위트비어는 전국의 편의점과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칭따오 스타우트는 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