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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 스타일리시한 무드가 돋보이는 LA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영화 <안시성>의 촬영을 마치고 오랜만의 여유를 만끽하고 있는 배우 남주혁이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5월호를 통해 자유로운 청춘의 모습이 그려진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도시적인 시크함에 젊고 자유로운 감성을 가미한 어번 시티 캐주얼 브랜드 시스템옴므(SYSTEMhomme)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남주혁은 스트라이프 후드 점퍼에 그라데이션 티셔츠, 유니크한 패턴의 쇼츠를 매치해 LA의 자유로운 해변의 느낌을 보여주었다. 또한 그는 색감이 매력적인 슬리브리스 티셔츠와 배기팬츠로 여유로운 모습이 담긴 휴양지 룩을 선보였다.

 

 

 

 

하고 싶은 일에는 용기 있게 도전하는 편이라고 말하는 배우 남주혁은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20대의 한복판에서 최대한 많은 것을 경험하고 항상 무언가에 도전해 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드라마 <하백의 신부>로 늘어난 해외 팬들의 환호에 좀 더 친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외국어도 열심히 배우고 있다고 답하며 누군가 나로 인해 행복해하면 그에 감사하는 마음을 마음속에 담아두고 싶다는 생각을 하다고 덧붙였다

 

 

 

 

다양한 모습으로 20대의 만개하는 청춘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남주혁의 인터뷰 전문과 화보는 <마리끌레르> 5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