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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코리아, 한정판 ‘망고 신메뉴 3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봄여름 시즌을 겨냥해 망고 신메뉴’ 3종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망고 과육의 달콤한 맛과 공차만의 깊고 향긋한 티 베이스가 어우러진 제품으로, 밝은 노란색의 에너제틱한 컬러가 눈길을 사로잡는 봄여름 시즌 한정 메뉴이다. ‘망고 쥬얼리 밀크티’, ‘망고 말차 티포가토 스무디’, ‘망고 밀크 요거티등 총 세 가지 메뉴로 출시됐다.

 

 

 

 

망고 쥬얼리 밀크티는 체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줘 꽃가루와 황사가 잦은 봄철에 좋은 자스민 그린티로 만든 망고 밀크티에 리얼 망고 과즙이 함유된 쫀득한 망고 쥬얼리가 어우러진 시즌 한정 밀크티이다. 타피오카 펄이 망고 과즙을 가득 함유한 망고 쥬얼리2018년 봄에 가장 큰 화제였던 딸기 쥬얼리에 이어 공차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토핑으로, 공차의 다른 제품에도 추가해서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망고 신메뉴 3뿐 아니라 공차코리아의 기존 망고 제품인 망고 스무디와도 잘 어우러진다.

 

망고 말차 티포가토 스무디는 지난 2017년 티 음료의 새로운 룩을 선보인 티포가토 스무디의 새로운 제품이다. 달콤한 망고가 더해진 부드러운 밀크 스무디에 소화에 도움을 주는 구수한 우롱티, 제주산 녹차를 넣어 만든 말차가 조화를 이뤄 달콤 쌉싸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망고 과육과 함께 아이스크림 질감의 밀크 스무디가 더해져 아포가토를 먹는듯한 느낌까지 더해준다.

 

망고 밀크 요거티는 새콤함을 자랑하는 공차의 망고 요구르트와는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싱그러운 여운의 자스민 그린티에 상큼한 요거트 우유와 부드럽고 달콤한 망고를 더한 산뜻한 밀크 요거티(Yogur-Tea)이다.

 

신메뉴 3종의 가격은 망고 쥬얼리 밀크티’ 5,100, ‘망고 말차 티포가토 스무디’ 5,500, ‘망고 밀크 요거티’ 5,100원이다. 휴게소 및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공차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차코리아 마케팅본부장 김지영 이사는 이번에 선보이는 시즌 신메뉴는 공차코리아의 끊임없는 혁신과 새로운 도전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 봄여름 과일의 대명사인 망고를 재해석해 선보이는 제품이라며 올 봄 공차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쥬얼리토핑을 활용한 망고 쥬얼리 밀크티뿐만 아니라 티포가토, 요거티(Yogur-Tea) 등 색다른 소재를 망고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메뉴 구성을 통해 봄여름 시즌에는 자연스럽게 공차의 망고 메뉴를 떠올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