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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전자책 서점 리디북스 최대 20% 할인카드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국내 대표 전자책 전문 서점인 리디북스와의 전략적 사업 제휴를 통해 e-book 서비스 업종에 특화된 신상품 리디 신한카드신용체크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리디 신한카드는 리디북스 결제 시 20% 결제일 할인은 물론 SPA 브랜드(유니클로, H&M, Zara), H&B(올리브영, Watsons), 영화, 커피 할인 등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4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먼저, ‘리디 신한카드 신용서비스는 리디북스 이용 시 20% 할인이 적용된다. 통합 월 1회 최대 2만원(할인 전 승인금액 기준으로 10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이외 SPA 브랜드(유니클로, H&M, Zara)10% 결제일 할인이 가능하며, 1, 3회 통합 적용으로 회당 5천원까지 할인된다. H&B(올리브영, Watsons)10% 결제일 할인으로 통합 일 1, 3회 회당 5천원까지 할인된다.

 

영화(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이용시 최대 4천원 할인가능하며, 통합 월 1회 적용된다. 커피업종은 20% 결제일 할인으로 일 1, 5, 1회 최대 천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리디 신한카드 신용서비스는 통합할인한도 범위 내에서 거래 순서대로 적용, 전월 이용금액 30만원이상 60만원미만은 1만원, 60만원이상 90만원미만은 2만원, 90만원이상 120만원미만은 3만원, 120만원 이상은 최대 4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리디 신한카드 체크서비스는 리디북스 결제 시 10% 할인이 적용된다. 통합 월 1회 최대 7천 원(할인 전 승인금액 기준 7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이외 영화(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이용 시 10% 할인 가능하며, 통합 일 1, 3, 1회 할인전 승인금액 1만원까지 적용된다. KFC 역시 10% 할인 가능하며, 1, 3, 1회 할인 전 승인금액 1만원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리디 신한카드 체크할인 서비스도 통합할인한도 범위 내에서 거래 순서대로 적용, 전월 이용금액 20만원이상 30만원미만은 2천원, 30만원이상 50만원미만은 3천원, 50만원이상 80만원미만은 4천원, 80만원이상 120만원미만은 8천원, 120만원 이상은 최대 12천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리디 신한카드 신용할인 서비스는 결제일에 해당 금액이 할인되어 청구되며, ‘리디 신한카드 체크할인 서비스는 결제일에 체크카드 해당 계좌로 캐시백(현금 입금) 된다. 연회비는 리디 신한카드 신용서비스의 경우 국내(S&) 1만원, 해외(VISA) 13천원이며, ‘리디 신한카드 체크서비스는 별도 연회비가 없다.

 

신한카드는 상품 출시에 맞춰 리디 신한카드를 온라인을 통해 발급받은 모든 고객에게 리디북스에서 도서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는 리디캐시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 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