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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라, 피너츠와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뉴에라 캡 코리아(대표:강유석, 이하 뉴에라)가 오는 20일 스누피 캐릭터로 잘 알려져 있는 애니메이션 피너츠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에라의 이번 피너츠 컬렉션은 피너츠를 대표하는 엘로우 컬러를 모티브로 삼고 작품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와 그래픽을 제품에 적용해 여름에 어울리는 경쾌한 디자인으로 풀어냈다. 특히 기존 피너츠 그래픽에 물놀이 컨셉을 결합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며 여름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설명이다.

 

제품은 모자 6, 티셔츠 9종 슬라이드 1종 등 총 16종으로 다양하게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패밀리룩을 연출할 수 있는 키즈용 모자 4종와 티셔츠 17종도 함께 선보여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들과의 세련된 패밀리룩을 연출하고 싶어 하는 젊은 부모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에라 디자인팀은 이번 피너츠 컬렉션은 피너츠의 상징적인 패턴을 디자인화 하고 모자 안쪽에 피너츠 원화 그래픽을 프린트하는 등 디테일에 많은 신경을 썼다면서 단순히 피너츠 캐릭터를 사용한 제품이 아니라 디자인적인 완성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뉴에라 캡 코리아 강유석 대표는 뉴에라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매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피너츠 컬렉션은 최근 런칭한 뉴에라 키즈 라인과 함께 키즈 소비자 공략에 시너지 효과를 가지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