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트호텔, 루프탑 선셋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켄트호텔은 오는 51일부터 630일까지 루프탑 선셋 패키지를 선보인다.

 

스탠다드 객실 1, 루프탑 스카이덱 시그니처 칵테일, 멤버스 라운지 애프터눈 티세트로 구성됐다. 패키지 혜택으로 객실 내 미니바 무료 이용, 편안한 숙면을 위한 필로우 오더 서비스가 제공된다.

 

패키지 출시 기념으로 430일까지 2박 이상 예약 시 애슐리 조식 1회 무료 제공한다.

 

15층 멤버스 라운지에서 제공되는 애프터눈 티세트는 미니 머핀, 치즈 케이크, 브라우니 등 디저트와 독일 프리미엄티 브랜드 로네펠트 티 6, 커피 등의 음료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 한해 셰프 시그니처 메뉴 2종을 추가로 제공한다. 메뉴는 파니니 2가지 종류와 파스타 4가지 종류 중에서 취향에 맞게 각각 1가지씩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후 2부터 6시까지. 호텔 최고층인 루프탑 스카이덱에서는 시그니처 칵테일 2잔이 제공되며 이용시간은 오후 7시부터 밤 12시까지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