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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뚜레쥬르 1인용 생크림 케이크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CJ푸드빌(대표 구창근)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화사한 봄날의 티타임과 어울리는 쁘띠 케이크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쁘띠 케이크는 지난해 선보인 뚜레쥬르 20주년 기념 케이크로, 출시 3주 만에 2만여개가 판매되며 베스트셀러가 된 ! 해피 복숭아 케이크1인용 버전이다.

 

쁘띠 복숭아 케이크는 화이트 시트 사이에 복숭아맛 생크림과 복숭아 과육을 샌드해 향긋한 복숭아 맛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화이트와 핑크빛 초콜릿으로 장식하여 사랑스러움이 물씬 느껴지는 제품이다. 쁘띠 복숭아 케이크와 함께 출시되는 쁘띠 한라봉&오렌지 케이크는 한라봉 시트에 오렌지 과육과 한라봉맛 생크림을 샌드해 상큼한 시트러스 향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제품으로 봄날의 정서를 느낄 수 있다.

 

쁘띠 케이크 2종은 따뜻해진 날씨에 야외 티타임 할 때 즐기기 좋도록 테이크 아웃이 용이한 패키지와 함께 제공된다.

 

CJ푸드빌은 1인 가구 증가, 소확행 등 트렌드에 맞춰 소형 케이크 제품을 기획했다며 인기 케이크인 오! 해피 제품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겨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