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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빈티지 로고 프린트 적용한 '밀레 클래식 빅로고 티셔츠' 5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빈티지 로고 프린트로 레트로 감성을 더한 밀레 클래식 빅로고 티셔츠 5종을 출시했다.

 

 

밀레 클래식 빅로고 티셔츠 5종은 1921년에 탄생한 밀레의 초창기 로고 디자인이 돋보이는 베이직 티셔츠다. 레드, 블루, 화이트 등 강렬한 컬러를 기본으로 사용한 가운데 제품 전면에 로고 심볼을 사용하거나 다양하게 변형된 로고 그래픽 프린트를 포인트로 적용해 레트로 무드를 표현했다. 쉽게 스타일링이 가능한 라운드 티셔츠 모양으로 제작했으며, 형태 안정성이 뛰어난 코튼 원단을 사용해 옷의 변형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인 밀레 클래식 1921 로고 티셔츠(39천원)’'밀레 클래식 1921 빅로고 티셔츠(39천원)'는 장식적인 요소가 없는 심플한 디자인에 큼지막한 로고 심볼만을 포인트로 사용해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밀레 클래식 빠삐용 티셔츠(49천원)’는 빅로고 포인트 디자인에 레트로풍 컬러 배색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밀레 브랜드전략본부 한승우 이사는 밀레 클래식 빅로고 티셔츠 5종은 밀레의 빈티지 로고를 활용한 헤리티지 디자인을 반영했기에 밀레를 꾸준히 사랑해주신 중장년 고객들에게는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함을 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