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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콤, ‘순수 vs 도발’ 수지의 반전 매력 담은 영상 2종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 랑콤이 수지의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영상 2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촬영한 화보의 비하인드 컷으로, 수지의 순수한 매력을 담은 톤업모드ON’ 영상과 발랄하고 도발적인 매력을 담은 에나멜 샤인영상까지 총 두 편이다.

 

먼저, 영상 톤업모드ON’은 봄 햇살이 내리쬐는 창가에서 나른한 듯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는 수지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자외선 아래서도 깨끗하고 화사한 피부가 돋보인다. 장난치듯 귀여운 표정을 지어 보이다 웃음이 터지는 컷에서는 수지의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매력도 엿볼 수 있다.

 

반면, 강렬한 색감이 돋보이는 에나멜 샤인영상은 수지의 빨간 입술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상 속 수지는 한층 성숙해진 미모를 더욱 빛내주는 강렬한 오렌지 레드 컬러의 립부터 청순한 듯 발랄한 핑크 컬러의 립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특히 봄을 부르는 듯 선명한 발색과 촉촉하게 빛나는 에나멜 광택이 수지의 도톰한 입술을 더욱 돋보이게 해 도발적인 분위기를 완성한다.

 

수지의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이번 영상 2종은 랑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 속 수지가 사용한 랑콤 ‘UV 톤업 자외선 차단제압솔뤼 에나멜 라커는 전국 랑콤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