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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백화점 ‘코펀몰’, 29일까지 오픈 기념 프로모션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오는 20일 오픈을 앞두고 있는 부천 상설 프리미엄 가구 백화점 코펀몰이 오는 29일까지 코펀몰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펀몰은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전시회 코펀(KOFURN)’이 만드는 1,200평대 규모의 오프라인 가구 매장이다. 실외에 흩어져 있는 기존 가구단지들과 달리 실내에서 대표적인 가구 브랜드 제품들을 한눈에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부천 송내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도 좋다.

 

코펀몰을 운영하는 가구유통사업단은 코펀몰공식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오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문 고객 전원 대상 메모리폼 방석 사전 방문 예약하고 청첩장을 소지한 신혼부부 대상 선착순 매일 50, 450명에게 커피잔 4p 세트 사전 방문 예약하고 코펀몰내 매장에서 상담 진행한 고객 대상 선착순 매일 50, 450명에게 테디베어 빨대 유리 머그잔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코펀몰에서 가구를 구입하는 방문객 대상으로 100만원 이하 메모리폼 쿠션&손목 패드, 200백만 원 이하 대우 에어프라이어, 300만 원 이하 18cm 르쿠르제 냄비, 400만 원 이하 드롱기 전기포트 또는 토스트기, 500만 원 이하 다이슨 드라이기, 500만 원 이상 발뮤다 공기청정기 등 구매 금액별로 추첨을 통해 사은품도 지급된다.

 

코펀몰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코펀몰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