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웍스모바일, 협업솔루션 세미나 개최

[KJtimes=김봄내 기자]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대표 박원기)과 웍스모바일(한규흥)은 기업정보시스템인 WORKPLACE(워크플레이스)와 클라우드 기반 그룹웨어인 LINE WORKS(라인웍스)를 활용한 "협업솔루션 30분 만에 구축하기" 세미나를 19일에 역삼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소개와 간단하게 서버를 생성하는 방법부터 WORKPLACE설정 및 LINE WORKS(라인웍스)와 연동 관리 기능까지 빠른 시간 내에 협업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네이버와 라인의 운영 노하우가 들어간​​ WORKPLACE(워크플레이스)LINE WORKS(라인웍스)의 상품 소개와 인사 및 회계관리 시스템과 메일, 메신저, 드라이브 기능 등을 시연하는 자리도 가졌다.

 

'라인웍스'는 기업용 메일, 메시지, 주소록, 드라이브, 캘린더, 설문, , 어드민의 기능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PC 없이 모바일에서 모든 업무가 가능하며, 이날 디자인과 사용성이 개선된 v2.3 버전이 함께 출시됐다.

 

이번 행사의 주최자 측은 "사무실을 벗어나 시간과 장소, 디바이스에 구애 받지 않고, 협업하기 원하는 기업에게 유익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WORKPLACE(워크플레이스)상품을 총 9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