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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뮤직코리아, 고성능 이어폰 2종 및 헤드폰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 카네다 히데오)가 오는 23일 고성능 이어폰 EPH-200, EPH-W53 2종과 헤드폰 HPH-W3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이 출시된 이어폰 <EPH-200>은 고해상도 오디오 소스용으로 설계한 초소형 6mm 커스텀 드라이버를 탑재해 아주 미묘한 소리까지 사실적으로 구현해내는 것이 특징이다. MMCX 커넥터 방식의 분리형 케이블을 사용하여 내구성을 향상시켰으며, 유연한 PVC 소재를 케이블에 사용하여 의류 등과 물리적인 마찰로 인한 소음을 줄여준다. 착용 방법에 따라 4가지 각도로 케이블 방향을 연결할 수 있어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착용감을 제공한다.

 

무선 이어폰 <EPH-W53>은 오목한 형태의 하우징과 새롭게 개발한 스테빌라이저 장치로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하고 자연스럽고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다. 초정밀, 초소형 6.4mm 드라이버를 사용했으며 야마하 고유의 악기 음향 튜닝 기술을 적용, 좌우 하우징에 각각 배터리를 장착한 대칭구조를 사용해 최적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수트 주머니에 휴대할 수 있을 정도의 컴팩트한 크기를 자랑하는 EPH-W53은 무선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블루투스 오디오 코덱은 고음질 aptX 기술을 지원하며 바르타(VARTA) 배터리는 약 2시간 충전으로 최대 7시간의 연속 음악재생이 가능하다.

 

한편, 야마하는 블루투스가 탑재된 무선 헤드폰 <HPH-W300>도 함께 선보인다. <HPH-W300>은 차음성이 높고 소음이 적은 밀폐형 오버이어 타입 헤드폰으로 저 반발 쿠션의 둥근 사각형 패드와 통기성이 뛰어난 패브릭 재질을 사용한 헤드밴드는 뛰어난 착용감을 자랑한다. 또한 듀얼 챔버 하우징 구조를 통해 좌우 세트는 동일한 음질을 제공하며 인위적인 이퀄라이저 대신 이어패드를 포함해 미세하게 음질을 튜닝했다. 터치센서를 지원해 스와이프 및 탭 하여 재생, 일시중지, 건너뛰기, 볼륨 조작 및 스마트폰 통화연결 같은 기본조작을 할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케이블을 활용하여 유선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야마하뮤직코리아 AV 영업팀 전준근 팀장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이어폰 EPH-200, EPH-W53과 헤드폰 HPH-W300은 야마하만의 독보적인 음향 기술력을 적용한 고성능 제품이다"라고 소개하며 "풍부한 사운드와 최적의 디자인으로 뛰어난 착용감을 제공하는 야마하의 이어폰, 헤드폰 제품으로 실내외 어떠한 환경에서도 변하지 않는 최고 음질의 음악을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