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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제일제면소, 시원한 메밀 칼국수 2종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가 메밀의 은은한 향과 칼국수의 쫄깃함을 살린 메밀 칼국수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냉 메밀 칼국수는 살얼음을 띄운 시원한 육수에 청양고추, 메밀순을 고명으로 올려 개운함을 더했다. ‘비빔 메밀 칼국수는 양파와 고기를 볶아 만든 특제 양념에 쇠고기 장조림과 각종 채소를 비벼 매콤하게 즐기는 메뉴다.

 

함께 즐기기 좋은 전 요리도 선보인다. 향긋한 채소에 키조개 관자를 올려 부드럽게 구워낸 키조개 관자전은 시원한 면 요리에 곁들이기 제격이다.

 

제일제면소는 메밀 칼국수 2종은 지난해 여름 큰 인기를 끌었던 메뉴로, 찾는 고객이 많아 다시 출시하게 되었다며 제일제면소 메밀 칼국수로 청량감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일제면소는 장인 정신을 담은 최고의 면과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요리를 선보이는 면 전문점으로, 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한국식 면 요리를 지속 선보이고 있다.

 

이번 메뉴는 6월 중순까지 제일제면소 매장(인천공항입국점, 용산역사점, 광화문점 등 제외)에서 판매한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22일까지 음료 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