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포드호텔,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기념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스탠포드호텔은 스탠포드호텔그룹의 통합출범과 더불어 새로운 홈페이지를 오픈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스탠포드호텔 관계자는 “2018년은 스탠포드호텔그룹으로 통합 출범원년으로 새로운 디자인과 편리한 접근성을 기반으로 호텔정보와 부대시설, 주변관광시설 등의 정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스탠포드호텔그룹은 서울과 통영 그리고 부산에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통합그룹출범을 알리고 글로벌호텔체인으로의 이미지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덧붙였다.

 

스탠포드호텔은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5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객실을 예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객실이용권, 식사권, 공연관람권 등 총 16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