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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또 하나의 콜라보 메뉴 ‘첵스초코설빙’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또 하나의 특별한 콜라보 메뉴를 선보였다.

 

설빙은 시리얼 브랜드 켈로그의 인기 제품 중 하나인 첵스초코를 활용한 빙수 메뉴 첵스초코설빙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첵스초코는 체크모양의 초콜릿 맛 시리얼로 다섯 가지 곡물로 만들어져 영양도 풍부해 어린이들은 물론 젊은 층들의 간식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첵스초코 특유의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그대로 활용,기존의 초코빙수에 비해 달지 않은 것이 특징이며 첵스초코뿐만 아니라 티라미수 비주얼을 연상시키는 바닐라 아이스크림까지 겹겹이 올려 푸짐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여기에 첵스초코와 찰떡궁합인 우유를 중간에 부어 진짜 시리얼을 먹는 기분을 줄 수 있도록 메뉴 주문 시 우유도 함께 제공된다.

 

설빙은 이번 신메뉴가 인기 상품과 콜라보한 빙수인 만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나 젊은 층의 주목도가 높을 것으로 보고 벚꽃피치설빙에 이은 또 하나의 인기 빙수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빙 관계자는 국민 시리얼이라 불릴 정도로 인기가 높은 제품과 콜라보를 통해 탄생한 빙수인 만큼 고객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첵스초코, 여기에 우유까지 제공되어 보다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높은 빙수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