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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밀, 전속모델 '하지원'과 제품 촬영 사진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하지원과 제품 패키지 촬영을 진행하고 사진을 25일 공개했다. 푸르밀은 지난 2014년부터 5년째 하지원과 재계약을 이어오고 있다.

 

하지원은 이날 몸도 마음도 푸르밀로 건강하게 가벼워지는 하루를 주제로 비피더스’, ‘엔원(N-1)’, ‘뼈가튼튼 고칼슘저지방우유등 푸르밀이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유제품 패키지에 들어갈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푸르밀은 비피더스 BB-12®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을 함유해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발효유 브랜드 비피더스, 체내 면역세포 중 하나인 ‘NK세포(자연살해세포)’에 주목해 선보인 신개념 기능성 발효유 엔원(N-1)을 비롯해 웰빙 저지방 우유인 뼈가튼튼 고칼슘저지방우유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가나초코우유, 바나나킥 우유, 프루티 컵 등 전 연령층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으로 폭넓게 사랑 받고 있다.

 

평소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것으로 잘 알려진 하지원은 촬영 현장에서 특유의 밝은 미소와 함께 푸르밀이 추구하는 건강하고 싱그러운 이미지를 표현했다. 특히 5년 연속 푸르밀 모델로 활약한 만큼 자연스럽고 프로패셔널하게 촬영 분위기를 이끌며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푸르밀 관계자는 하지원의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가 신뢰감을 주는 것은 물론 깨끗하고 신선한 푸르밀의 제품 컨셉과 잘 어울려 5년 연속 함께 하기로 했다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며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