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고메 저니 익스피리언스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고메 저니 익스피리언스를 출시한다.

 

그동안 와인 앤 버스커, 살롱 드 딸기 등 다채로운 다이닝 기획으로 주목을 받았던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만의 차별화된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객실은 흥인지문을 마주한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룸에서의 1박이 제공되며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총 주방장 미셸 애쉬만이 직접 고객에게 남긴 웰컴 카드가 객실에 제공돼 차별화된 개별 서비스를 함께 선보인다.

 

디너로는 뉴욕 프리미엄 스테이크 하우스 BLT 스테이크에서의 디너 코스 2인이 제공돼, 프라임 안심 스테이크와 아무즈 부슈, 칠레산 훈제 연어 등 총 5가지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된 BLT 스테이크만의 정통 뉴욕 스타일 다이닝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익스피리언스는 10층에 이그제큐티브 이용 고객만을 위해 별도로 마련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출입이 가능해 별도로 전용 체크인, 체크아웃 및 컨시어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여유로운 조식과 함께 오후 해피 아워 시간동안 간단한 다과와 음료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