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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선물하기 딱인 어린이 · 청소년 · 어르신 특화 스마트폰은?

[KJtimes=이지훈 기자]가정의 달 5월에는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까지 가족을 챙겨야 할 일이 많다. SK텔레콤이 가족을 위한 선물을 고민하고 있는 고객에게 세대별 스마트폰을 추천한다.

 

어린이는마블과 디즈니 인기 캐릭터 입은 바(bar)쿠키즈 미니폰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 자녀의 선물을 고민하고 있는 부모님이라면 SK텔레콤이 출시한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 쿠키즈 미니폰을 살펴보자. 어린이 고객과 부모의 니즈(Needs)를 모두 만족시키며 출시 9일만에 1만대가 판매된 인기 제품이다.

 

쿠키즈 미니폰은 디자인으로 어린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어린이 손에 딱 맞는 바(bar) 형 스마트폰에 마블과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를 입혔다. 색상은 레드(아이언맨), 블랙(미키 마우스), 화이트(미키 마우스) 3종이다.

 

유해물 노출에 대한 부모의 염려도 적극 반영했다. ‘쿠키즈 미니폰은 인터넷 웹서핑과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를 차단했다. 카카오톡 대신 전용 메신저인 미니톡을 제공해 유해 링크 연결로 인한 위험을 원천 차단하면서 친구들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게 했다.

 

쿠키즈 미니폰전용 요금제는 월 15400(VAT 포함)으로, 기존 만 12세 이하 어린이 전용 요금제 쿠키즈 스마트(19800, VAT 포함)’보다 4400원 저렴하다. 기본 데이터 300MB제공(초과 시 400kbps 이하 속도로 계속 이용 가능), 망내 지정 2회선 음성통화 무제한 제공(그 외 50분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쿠키즈 미니폰의 출고가는 264000원으로, 전용 요금제 이용 시 공시지원금 17만원을 받아 94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가정의 달 이벤트도 실시한다. 5월에 미니폰쿠키즈워치 준시리즈 개통 후 이벤트 응모 고객을 추첨해 총 30가족에 글램핑 상품권(30만원 상당)을 선물한다. 선착순 6000명에게는 영화예매권 2장씩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64일까지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청소년수험생은데이터 차단폰 ‘LG폴더또는 갤럭시J2 Pro’

 

청소년이나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님은 갤럭시J2 Pro’‘LG폴더모델을 살펴보자. 데이터 사용을 차단했기 때문에 공부에 방해가 되지 않으면서도 전화와 문자 등 기본 기능은 알차게 제공하기 때문이다.

 

갤럭시J2 Pro’는 휴대폰의 핵심 기능만 골라 담은 5인치 LTE 폰이다. VoLTE, 영상통화, 재난문자 수신 등 꼭 필요한 전화·문자 기능을 모두 지원하지만 데이터 이용은 완벽히 차단*했다. 또한 데이터 이용과 무관한 FM라디오, 어학사전, 캘린더, 계산기 등 편의 기능 앱을 기본 탑재했다. ·후면 카메라에 모두 플래시를 적용, 밝고 선명한 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배터리(2600mAh)는 착탈식을 채택했다.

출고가는 199100원으로, ‘표준요금제(12100, VAT 포함)’ 기준 공시지원금 7만원을 받아 129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band 데이터 세이브(32890, VAT 포함)’ 기준으로는 공시지원금 154000원을 받아 45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LG폴더는 전화와 문자 등 기본 기능만 추려 담은 폴더형 디자인 폰이다. 앱 다운로드를 차단해 게임, 카카오톡 이용이 불가하다. , 비밀번호를 설정하는 데이터 안심 잠금기능을 통해 꼭 필요한 경우에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무료로 사용 가능한 FM라디오 기능, 올록볼록해 누르기 좋은 엠보싱 키패드, 130g의 초경량 무게도 장점이다. 출고가는 22만원으로, 전 요금제에서 공시지원금 15만원을 받아 7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부모님은요금기기값 부담 없이 재난문자 미수신 2GLTE폰 교체

 

어버이날 선물을 고민 중이라면 부모님의 2G폰을 LTE폰으로 교체해 드리자. 부모님이 재난문자 수신이 불가능한 2G폰을 이용하고 계신 경우에는 기기값 부담 없이 LTE폰으로 교체가 가능하다. SK텔레콤이 지난 3월부터 오는 9월까지 정부와 함께 재난문자 수신이 불가능한 2G폰 고객 59만명을 대상으로 휴대폰 교체 지원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재난문자 수신이 불가능한 2G폰 이용 고객은 캠페인 대상 LTE6(갤럭시폴더2, LG스마트폴더, 갤럭시와이드2, LG폴더, LG X4, 갤럭시J2Pro) 중 하나로 교체 시 추가 지원금을 받아, 해당 LTE폰을 기기값 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LTE폰으로 교체하는 고객에게는 2G요금제 7종에 대한 가입도 예외적으로 허용해, 기존 요금대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가입 후에는 고객이 요금제를 변경하지 않는 이상 계속 이용할 수 있다.

 

 

휴대폰 교체 고객의 편의를 위해 ‘01X(011, 017 ) 번호표시 서비스3년간 무료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010’ 번호로 변경 후에도 전화·문자 발신 시 상대방의 휴대폰에 기존 ‘01X’ 번호로 표시된다.

 

휴대폰 교체 지원을 받고자 하는 2G폰 고객은 가까운 T월드 매장을 방문하거나,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월드 다이렉트’’ 또는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부모님이 캠페인 지원 대상에 포함되는지 확인하고 싶은 경우에는 부모님 휴대폰의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면 된다. SK텔레콤은 재난문자 수신이 불가능한 2G폰 고객 전체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캠페인에 대해 알리고 있다. 직접 확인하고 싶은 경우에는 T월드 매장, SK텔레콤 고객센터, T월드 다이렉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