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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전국 곳곳에서 엑소 버스 운행

[KJtimes=김봄내 기자]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가 브랜드 모델인 엑소의 화보컷이 랩핑된 엑소 버스(EXO BUS)를 운행한다.

 

 

51일부터 운행되는 엑소 버스는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을 총 9대로 순회하며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엑소 버스의 자세한 노선도는 MLBCREW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MLB는 엑소 버스 운행을 기념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엑소 버스를 촬영한 후 #EXOBUS, #EXOXMLB, #MLBCREW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화보 속 엑소가 착용한 MLB 제품과 엑소 멤버 전원의 친필 사인이 담긴 브로마이드로 구성된 스페셜 기프트를 증정한다. 이벤트는 5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65일 발표된다.

 

 

또한 MLB는 자신의 분야에서 메이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을 응원하는 #MLBCREW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브랜드 모델이자 앰버서더인 엑소는 물론, DJ 소다, 모델 이연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 약 40여 명이 MLBCREW로 활약하고 있다. 캠페인과 더불어 MLBCREW와 함께한 스타일링 화보 및 엑소 화보컷 등 다양한 컨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MLBCREW 사이트도 새롭게 오픈했다. MLBCREW 사이트는 영어, 중국어, 한국어 3개 국어 서비스를 지원해 글로벌 마켓 소비자들의 접근성도 높일 계획이다.

 

 

MLB의 마케팅 담당자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고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엑소 버스를 운행하게 됐다라며, “엑소 버스와 영화관 광고 영상 외에도 엑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MLB51일부터 전국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151곳에서 EXO X MLB의 광고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