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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어린이날 맞아 종합선물세트 선보여

[KJtimes=최태우 기자]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피터래빗 선물세트다이노코어 선물꾸러미’ 2종의 종합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피터래빗 선물세트에는 왓따 딸바, 뉴쬰쬬니 청포도, 청포도 캔디, 칸쵸, 씨리얼, 꼬깔콘, 치토스 등 껌, 캔디, 비스킷, 스낵 총 8종의 다양한 종류의 과자가 들어 있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1만원이다. ‘다이노코어 선물꾸러미는 꼬깔콘, 치토스 총 5종의 스낵 제품만을 넣어 스낵을 좋아하는 어린이를 위해 구성하였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6천원이다.

 

이번 롯데제과가 선보인 종합선물세트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사용했다. ‘피터래빗 선물세트36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모든 연령층에게 사랑을 받는 피터래빗을 캐릭터로 활용했다. ‘다이노코어 선물꾸러미또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기애니메이션의 다이노코어캐릭터를 이용하였다. 특히 피터래빗 선물세트는 포장 패키지를 간단하게 조립하여 정리함 상자로 활용이 가능하여 포장지를 재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